동신유압, 세계 첫 개발 상업화 성공 … 대형ㆍ경량화ㆍ원료절감 가능 초임계 기술을 활용해 전력과 수지 원료를 대폭 절감하면서도 품질은 더 좋은 플래스틱제품을 훨씬 빠른 속도로 생산할 수 있는 뮤셀(MuCell) 사출성형기 중 최대규모인 1600톤급이 국내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사출성형기 전문기업인 부산의 동신유압은 6개월여의 노력 끝에 1600톤급 뮤셀 사출성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월18일 밝혔다. 뮤셀 사출성형기는 초임계 상태(기체나 액체를 일정이상 압력 및 온도를 가하면 기체도 액체도 아닌 상태로 변하는 것)의 이산화탄소나 질소를 플래스틱 수지와 혼합해 미세한 기포를 갖는 플래스틱제품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000톤급 미만의 중ㆍ소형급만 개발됐다. 뮤셀 사출성형기로 플래스틱제품을 생산하면 무게를 최대 50%, 수지 원료비는 33%,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는 12% 이상 줄일 수 있고 제품의 생산속도는 기존 사출성형기에 비해 평균 37%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제품의 휨 현상이나 뒤틀림을 방지하고 치수의 정확성도 높아 레이저 프린트와 카메라 등 정밀성을 요하는 부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600톤급 뮤셀 사출성형기 개발에 따라 지금까지 일반 사출기로만 생산하던 자동차의 범퍼 등 내외장재와 가전제품의 플래스틱 부품을 뮤셀 사출기로 생산할 수 있게 돼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경량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국제적인 고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플래스틱을 이용한 각종 산업의 원가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신유압은 앞으로 2000톤급 뮤셀 사출성형기 개발에 나서 2005년 중에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사출성형기의 크기는 액체 상태의 플래스틱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수지 원료를 고압으로 금형 속으로 분사했을 때 금형이 벌어지지 않고 견딜 수 있도록 조이는 힘(항체력)을 나타내는데, 일반 사출성형기는 현재 4000톤급까지 개발돼 있고 톤수가 클 수록 대형 제품을 생산하는 데 이용된다. 동신유압 김지 회장은 “대형 뮤셀 사출성형기 개발은 앞으로 각종 제품의 경량화와 정밀도 향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원가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5/1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