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염전 마지막 지원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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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4년 전업지원비 및 실직대책비 211억원 지급 산업자원부가 국내 천일염전의 전업 지원을 위한 <2004 폐전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7월1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폐전지원 사업은 1997년 소금 수입자유화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상실한 천일염 생산기업들의 전업을 돕기 위해 폐전지원비 및 실직대책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2004년을 끝으로 지원 사업을 종료할 방침이다. 2004년 폐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7월12일부터 8월14일까지 대한염업조합에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당 육지염전은 최고 1066만원, 도서염전은 최고 135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 폐전지원 신청일 현재 염전에서 3개월 이상 소금 생산에 종사한 근로자는 종사기간에 따라 평균임금의 15-90일분에 해당하는 실직대책비가 지원된다. 폐전지원 및 실직대책비 지원은 대한염업조합의 실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산자부는 현재까지 염전 2175ha에 대해 240억원을 폐전 지원비로 지급했다. 산자부는 “2004년에는 폐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폐전을 미루어왔던 소금 생산자들이 막판 대거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4년에는 최대 2080ha의 염전에 211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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