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둔화로 자금시장 난항 … 수익성 있어야 투자유치 가능 제약기업들이 의약품(Drug) 생산으로 골머리를 않는 가운데 정밀화학 및 주문생산(Custom Manufacturing) 분야에서는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 시장의 회복 여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미국의 바이오테크(Biotech)산업은 경기둔화로 인해 투자를 유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rnst & Young에 따르면, 전 산업분야의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투자자들의 주식소유에 대한 자신감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아시아, 유럽 또는 미국의 어느 바이오테크기업도 수익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바이오테크산업이 서서히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생명과학 전문투자기업인 Burrill에 따르면, 2000-2003년 경기불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바이오테크기업들은 파산위기를 모면했으며, 미국 증시에 가속도가 붙고 경기회복세가 지속된다면 IPO(Initial Public Offering)가 활성화되고 여러 기업들이 기업공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상황으로 볼 때 2004년에도 성장 초기단계(Early Stage)의 바이오테크기업들이 주식공모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2003년 초 20개 이상의 민간기업들이 각각 2500만달러 이상을 조달함으로써 벤처케피탈 펀드 시장이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IPO 시장이 활성화되면 많은 초기단계 기업들이 1년 전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면 상당수는 실재로 앞으로 몇년 동안 기업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2003년 2/4분기 미국 바이오테크산업의 자금규모(Financing)는 총 60억달러로 그 중 22억5000만달러는 파트너링(Partnering)에 따른 것이다. 나머지는 전환사채(Convertible Debt)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환사채를 이용해 25만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사채를 이용한 13개 기업 가운데 Cephalon은 기업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무이자채권(Zero Coupon Debt) 7억5000만달러를 매각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했다. Cephalon의 제품 가운데 기면발작증(Narcoepsy) 치료제 Provigil 및 진통제 Actiq 매출액은 2001-02년 106% 대폭 증가했으며 2003년에는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환사채를 이용해 1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바이오기업으로는 Celgene(4억달러), Icos(2억5000달러), NPS Pharmaceuticals(1억7000만달러), Amylin(1억5000만달러), BioMarin Pharmaceutical(1억2500만달러), CV Therapeutics(1억달러), Corixa(1억달러) 및 Nektar Therapeutics(1억달러) 등이 있다. Connectics가 8000만달러, Cell Therapeutics이 7500만달러, Guilford Pharmaceuticals이 6000만달러, Durect이 5000만달러를 조달했다. 2003년 2/4분기 동안 2차 공모(Secondary Public Offering)를 통해 조달된 금액은 1억3000만달러에 불과하나 PIPEs(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ies)를 이용한 자금은 총 5억2200만달러로 전년 2억400만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가증권(Pubic Security)은 민간투자기업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시가(Market Price)로 할인된 가격에 팔수 있기 때문이다.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민간기업에 투자한 후 민간기업이 공모에 나서면 투자를 철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IPEs는 공모가 마감되고 공적으로 거래되는 주식 가격이 낮아졌을 때 대체방법으로 선호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바이오테크 시장규모 비교(2002) | <화학저널 200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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