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화학사업은 캐나다·미국·유럽으로 기업 경쟁력에 있어 지리적 위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시장 및 고객 접근도, 규정조건 등도 중요한 요소이나 인력, 생산설비, 유틸리티 및 세금 등 지리적 위치에 민감한(Location-Sensitive) 요소들이 전체 코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리적 위치에 민감한 요소들은 현재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뿐만 아니라 기업이 확장, 전환 또는 새로운 사업진출 등을 고려할 때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캐나다, 11개국 가운데 노동코스트 경쟁력 1위 KPMG와 MMK Consulting은 최근 북미,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1개 선진국인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이태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및 일본을 대상으로 17가지 종류의 사업에 대한 창업비용 및 운영비용(세금 제외)에 대해 조사했는데, 화학분야를 포함한 11개 제조분야의 위치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는 27개 코스트 구성요소를 분석했다. 사업운영의 최적지 요건으로는 사업코스트를 비롯한 사업환경, 노동코스트 및 삶의 질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됐다. 전체 사업코스트 면에서는 캐나다가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다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가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사업코스트 지수를 100으로 기준했을 때 영국이 97.6으로 3위를 기록해 미국을 앞섰을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태리는 98.7로 4위를, 프랑스 및 룩셈부르크는 각각 99.1을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 표, 그래프 | 세계 특수화학 제조코스트 비교 | 세계 유력 도시 및 국가들의 특수화학 코스트 경쟁력 | 특수화학 코스트 지수 비교 | <화학저널 200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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