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상승분 전가로 마진 확대 … 합성수지 생산기업은 고전 불가피 석유화학 원료가격 상승으로 기초유분 생산기업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반면, 합성수지 생산기업들은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에틸렌 등 기초유분 생산기업들은 제품가격에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전가해 마진을 높일 수 있는 반면, 기초유분을 재료로 다시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VC(Polyvinyl Chloride) 등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석유화학기업들은 원가부담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증권은 8월10일 보고서를 통해 “수급이 여의치 않고 원재료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유분의 가격 및 마진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기초유분 생산기업인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은 3/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합성수지 생산기업들은 일부 제품에서는 역마진이 나타나는 등 상당히 어려운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우리증권은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매수>를 추천하고 각각 5만3900원과 4만6700원을 적정가로 제시했다. 특히, 호남석유화학은 현대석유화학 제2공장 인수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KP케미칼 인수까지 이어져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기업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증권도 “최근 예상외 폭등을 거듭하고 있는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단기적으로 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낮으며 기본적으로 국제유가가 공급부족 우려 등에 따라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2004년 하반기까지 큰 증설이 없어 여의치 않은 공급상황이 개선될 가능성 또한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증권은 “최근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강한 것으로 3/4분기 순수 석유화학기업의 영업이익이 Earning Surprise 수준이 될 것으로 확실시되며 2004년 4/4분기나 2005년 1/4분기에도 영업이익 호조 가능성이 높아 LG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순수 석유화학기업의 주가상승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증권 역시 “모노머와 폴리머 생산기업간 수익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 등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인 반면, LG화학과 한화석유화학, 제일모직 등은 실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04/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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