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부터 DCC가 본격판매 … Nippon Shokubai 기술 라이센스 욱성화학이 일본의 공급처인 Dainichseika Color & Chemicals(大日精化)에게 형광안료의 일본 영업권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욱성화학이 생산하고 있는 형광안료 Epo-Color는 Nippon Shokubai가 개발ㆍ상품화한 것으로 욱성화학이 Nippon Shokubai로부터 기술을 라이센스해 생산해 왔다. Dainichseika Color & Chemicals은 욱성제품을 공급받아 유기ㆍ무기안료 수요처에서 쌓아온 기반을 살려 도료 및 잉크, 플래스틱 착색용을 중심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형광안료 Epo-Color는 Nippon Shokubai가 1979년 자체기술로 상업화에 성공했는데, 내열성 및 내용제성이 뛰어난 구형 안료(顔料)이다. 도료 및 잉크용으로 안정된 시장을 구축해 왔으나 특허기한이 만료되면서 후발 기업들이 진출해 판매가 주춤해지면서 2002년 11월 기술을 욱성화학에 제공하면서 동시에 영업권도 양도했다. Dainichseika Color & Chemicals은 처음부터 Epo-Color를 일본에서 판매할 방침을 세워 욱성화학이 2004년 3월부터 생산ㆍ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영업권을 취득하게 됐고 동시에 품질확인작업을 추진했다. 품질확인 결과 욱성화학이 제조하는 Epo-Color는 일본제품과 품질 면에서 손색이 없는 것 등이 확인되어 Dainichseika Color & Chemicals은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게 된 것이다. Dainichseika Color & Chemicals은 유기 및 무기안료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가공안료를 포함해 폭넓은 공급제품을 갖추고 있다. Epo-Color는 제조는 한국기업이, 상표는 Nippon Shokubai로 판매되며 일본을 제외한 지역 판매는 욱성화학이 담당한다. <화학저널 200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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