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가공기업 환율절상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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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설문조사 응답 “냉담” … 내수침체에 경쟁력 한계로 대응여력 없어 2005년 환율이 1000원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과 함께 최근 원화환율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의 환리스크 대비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산업자원부가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앞서 한국플래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소속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의 환리스크 대처와 피해사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가공기업들의 반응은 냉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냉담한 반응에 대해 플래스틱연합회 관계자는 “수출 가공기업들이 경쟁력 한계로 대응여력이 없거나 동남아시아 등 비 달러화 사용지역으로 수출하는 가공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소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연합회가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환율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은 외환관리에 따르는 고비용이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실적 부진에 더욱 압박을 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국플래스틱연합회도 최근 환율변동에 따라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악화를 우려해 산업자원부와 함께 환율방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환율방어에 대한 연합회 차원의 근본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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