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가짜 휘발유 때문에 못살아!
|
석유협회, 2004년 5820만배럴로 3.8% 감소 … 1995년 이후 최소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2004년 국내 휘발유 소비량이 199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2004년 국내 휘발유 소비량은 5820만5000배럴로 2003년 6048만4000배럴보다 3.8% 감소했다. 1995년 5938만배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휘발유 소비량은 1996년 6797만배럴에서 1997년 7135만8000배럴로 급증하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6108만9000배럴로 급감한 뒤 1999년 6387만9000배럴, 2000년 6238만2000배럴, 2001년 6270만7000배럴, 2002년 6407만8000배럴 등으로 등락을 거듭해 왔다. 반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1995년 리터당 606원에서 1997년 839원, 2000년 1248원, 2002년 1269원, 2003년 1295원, 2004년 1364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석유협회 대외협력팀 이원철 상무는 “2004년 휘발유 소비량이 감소한 것은 가짜 휘발유의 범람과 고유가 및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 운행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05/01/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이라크 정유산업 혁신 견인한다! | 2025-10-29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정유공장 정기보수 중단 | 2025-10-21 | ||
| [에너지정책] 국제유가, BP 정유공장 화재 사고로 상승 | 2025-10-20 | ||
| [바이오연료] 정유4사, SAF 혼합 의무화 기대한다! | 2025-09-23 | ||
| [바이오연료] 정유기업, SAF 의무화 수혜 기대 | 2025-0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