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조총회 관련 주주제안 포기 … 부결의안 3년간 재상정 제한으로 소버린자산운용(Sovereign Asset Management)은 3월 예정된 SK 정기주총과 관련해 주주제안을 하지 않는 대신 2004년 주총 때 제안한 정관개정안을 회사측 제안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1월27일 발표했다.소버린이 2004년 3월 정기주총 때 제안한 안건은 ▲주주총회 소집통지 및 공고를 2주간 전에서 3주간 전으로 변경 ▲전자투표제도의 도입 ▲2명 이상의 이사 동시선임 때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 임기를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단축 ▲이사보수 심의를 위한 이사보수위원회 설치 ▲내부거래 감독을 위한 내부거래위원회 설립 ▲100억원 이상의 거래는 내부거래위원회 전원의 사전승인 규정 도입 등이다. 소버린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증권거래법은 주주총회에서 부결된 내용과 동일한 의안을 부결된 날로부터 3년간 주주제안을 통해 다시 제안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사회가 자발적으로 상정하는 것은 제한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소버린의 제임스 피터 대표는 “지난 정기주총 당시 소버린이 제안한 정관개정 내용은 어느 때보다 지금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법적 제한으로 주주가 제안하지 못하는 내용을 이사회가 제안한다면 기업지배구조 확립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버린은 SK의 회사가치가 부실한 기업지배구조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S-Oil과 비교해 볼 때 SK는 순이익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S-Oil에 비해 시가총액이 낮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외 투자가들은 이사회가 가장 능력있고 윤리적인 이사를 추천할 것인지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사회가 분식회계 혐의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태원 회장을 다시 추천한다면 SK의 국제적 기업지배구조 구축 노력에 대한 엄청난 후퇴로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SK 정기주총에서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을 놓고 이를 관철시키려는 SK측과 재선임을 막으려는 소버린의 치열한 표대결이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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