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코스트 절감 “비상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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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폭등에 내수침체로 2중고 … 원화환율 하락까지 겹쳐 국내 타이어 메이커들이 원자재 가격폭등과 내수 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에 따라 수익성 악화에 비상이 걸려 원가절감을 통한 코스트 축소 등 감량경영에 나서고 있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4월15일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의 1/4분기 국내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1.7% 줄어든 452만본(3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타이어는 내수침체 속에서 주원료인 천연고무 가격도 치솟아 채산성이 악화됐다. 원자재인 천연고무 가격은 2002년 초 톤당 533달러에서 2004년 말에는 1298달러로 급등했고 최근에는 1300달러 선으로 뛰었다. 합성고무, 카본블랙, 스틸코드 가격도 2004년보다 20-40% 올랐으며 추가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타이어협회 관계자는 “국내경기가 아직까지 부진한 상태이고 원자재 가격급등과 원화환율 하락으로 채산성까지 떨어져 타이어기업들의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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