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종자처리제 만년풍 인기 … 경제성 크기에 수확량 늘면 획기적 최근 북한에서 천연물질로 제조한 종자처리제 <만풍년>이 탁월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일본주재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9월14일 보도했다.특히, 북한 농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학농법이 남긴 폐해를 없애고 유기농법으로 전환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만풍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만풍년은 솔잎을 비롯한 각종 천연자연물에서 추출한 유용성분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파종 전에 종자에 처리하면 성장을 촉진시켜 높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액체물질이다. 정윤철 만풍년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새로운 생물활성제인 만풍년은 파종을 6-8개월 앞둔 휴면기에 쇠약해진 종자에 강력한 복합유기영양성분들과 유전자활성물질을 주입시킴으로써 영양과 활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만풍년으로 처리된 종자는 무기물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림으로써 퇴비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수확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연구소가 인근 시험밭에서 만풍년을 주입시킨 옥수수 종자를 재배한 결과 한 포기에 옥수수 이삭이 보통 4-5개, 최고 8개까지 달리는 놀라운 작황을 나타냈다. 조선신보는 “10여년동안 100여개 협동농장에서 도입해 우수성이 확증됐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협동농장에서는 개량종이 아닌 토종(재래종)으로도 높은 수확을 올릴 수 있고 모든 생물체의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해서 만풍년을 <신기한 농약>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남쪽의 농업 전문가들은 “종자처리제를 이용해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는 얘기는 잘 들어보지 못한 얘기로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놀라운 기술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쪽에서는 개량종 옥수수 한 포기에 보통 1개, 많아야 2개의 이삭이 달리는 것이 상식이라는 점에서 최고 한 포기에 8개까지 이삭을 달리도록 하는 종자처리제는 획기적이기 때문이다. 농업진흥청 산하 작물과학원의 한 연구원은 “팝콘용 튀김 옥수수 종자는 낱알이 작은 대신 이삭이 여러 개 열리기도 하나 경제성이 있는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삭 수도 늘어나 수확량이 늘어난 것인지 여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5/09/1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밀순 추출물로 당뇨치료 식품 개발 | 2012-04-10 | ||
[합성섬유] 홍합 추출물로 복합나노섬유 개발 | 2011-11-01 | ||
[제약] 소똥구리 추출물 대장염증에 효과 | 2011-10-25 | ||
[제약] 비만치료제, 천연추출물 소재 부상 | 2008-04-08 | ||
[제약] 호박줄기 수용성 추출물이 비만 억제 | 2007-08-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