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렌ㆍ톨루엔이 환경오염 “주범”
환경부, 자일렌 대기배출량 913만kg으로 최고 … 톨루엔은 905만kg 자일렌과 톨루엔의 대기 배출량이 심각해 환경오염 주범이 되고 있다.환경부가 연간 1-10톤 이상의 화학물질을 취급(제조 또는 사용)한 종업원 30인 이상 28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04년 화학물질 배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218종 1억1318만8000톤의 화학물질이 취급됐고, 202종 5만1021톤(취급량의 0.045%)이 환경으로 배출됐다고 밝혔다.
벤젠(Benzene), PVC(Polyvinyl Chloride), EO(Ethylene Oxide) 등 발암물질은 7종 911톤(전체 배출량의 1.8%)이 배출됐는데, 85.5%가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53.3%)과 석유정제품제조업(32.2%)에서, 그리고 울산(49.0%)과 전남(26.3%) 지역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DEHP(di-2-ethylhexyl Phthalate), DEHA(di-2-ethylhexyl Adipate), 4,4'-Bisphenol A 등 13종의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의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0.28%인 145톤이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해 2004년 12월 화학물질 배출을 줄이자는 자발적협약(VA)을 시민단체, 관련협회, SKㆍLG화학ㆍPOSCO 등 17개 사업장과 체결했고, 2005년 5-6월에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서울시, 울산시 등 14개 광역지자체,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11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동양제철화학, 이수화학 등 148개 사업장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표, 그래프: | 화학물질 배출량 상위 20개 품목 | <화학저널 200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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