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 “매각통보 받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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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 매각의향 통보 없어 … 2007년 7월까지 지분 30% 유지 LG필립스LCD는 8월8일 LG전자와 합작해 LG필립스LCD를 설립한 네덜란드 필립스전자의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필립스측이 최근 반도체사업부문 매각 발표시 언급한 당사 지분매각 의향과 관련해 어떤 통보를 받거나 추가로 확인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LG필립스LCD측은 아울러 “양사가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에 따르면, LG전자와 필립스전자는 2007년 7월까지 지분율을 각각 30%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추가 확인사항이 있으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3일 필립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하고 LG필립스LCD와 타이완 비메모리 반도체기업 TSMC에서 지분 참여를 끝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0년 50%의 지분으로 LG필립스LCD 합작에 참여했던 필립스는 LG필립스LCD의 기업공개와 지분 매각으로 현재 지분은 32.9%로 낮아졌다. <화학저널 200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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