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WTIㆍBrent 역전 우려
				
				
			| 11월10일 58-59달러로 비슷한 수준 형성 … 역전 가능성도 내포두바이(Dubai)유 가격이 WTI(서부텍사스 중질유)나 북해산 Brent유와 거의 비슷해져 주목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10일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06년 세계 석유전망 하향조정 및 2007년 비OPEC 공급증대 전망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57달러 하락한 59.59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61달러 하락한 59.71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Spot 가격은 Brent유가 배럴당 58.45달러로 0.90달러 하락했고, WTI는 59.62달러로 0.72달러 하락했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9일 OPEC의 추가감산 가능성 제기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1.07달러 상승해 배럴당 58.72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이에 따라 두바이유와 Brent의 Spot 가격은 차이가 0.27달러에 불과했고, WTI와의 차이도 0.90달러로 좁혀졌다. 두바이유의 강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원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잇기 때문으로, 앞으로는 WTI나 Brent를 역전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9월 석유 수요증가율이 3.2%에 불과한 것을 비롯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석유 수요증가가 둔화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증가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IEA는 2006년 비OPEC 공급 증가가 70만b/d 증가한 5100만b/d로 예상한 반면, 2007년 공급증가는 178만b/d 증가한 5270만b/d로 전망했다.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석유 공급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6/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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