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7달러선 급락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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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57.54달러로 1.52달러 폭락 … WTIㆍBrent는 상승 전환 12월1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 사전조사 결과 석유 재고 감소 전망 영향이 지속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상승한 63.1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68달러 상승한 62.81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1.52달러 하락해 57.54달러를 형성했다.
로이터의 사전조사결과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70만배럴, 난방용 연료를 포함하는 중간유분 재고는 8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석유정제 가동률 상승으로 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유 재고감소 전망은 미국 멕시코만의 짙은 안개로 목요일 이후 유조선 운항과 원유 하역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점이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휴스턴 인근지역 정제시설로 향하는 Houston Ship Channel의 선박 운항은 6일 연속 통제되고 있다. OPEC의 2007년 2월 50만b/d 추가감산 결정도 지속적으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OPEC이 11월부터 감산을 이행한데 이어 2007년 2월부터 추가감산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의 석유 재고수준이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ABN AMRO의 Geoff Pyne 분석가가 주장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6/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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