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어린이용 식품 안정성 확보 … 상반기에 적색2호 적용 정부는 2007년 상반기에 사탕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제조할 때 타르색소 적색 2호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확보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는 타르색소 적색 2호를 사용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월14일 밝혔다. 타르색소는 시각적 효과를 위해 제조과정에 넣는 합성착색료로 석탄의 콜타르에서 추출한 벤젠(Benzene)과 톨루엔(Toluene), 나프탈렌(Naphthalene) 등을 원료로 사용하며, 주로 사탕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껌, 과자 등의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식용색소 적색 2호, 적색 3호, 황색 4호, 황색 5호, 적색 40호, 적색 102호, 녹색 3호, 청색 1호, 청색 2호 등 9종 16품목이 허용돼 있다. 하지만, 나라마다 허용된 타르색소 종류가 달라 우리나라에서 허용된 9종의 타르색소 중 적색 2호와 적색 102호는 미국에서는 사용 금지돼 있다. 특히, 적색 2호는 미국에서 발암물질 가능성 논란으로 1970년대부터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 일체 사용할 수 없는 적색 2호와 적색 102호는 우리나라나 일본과 유럽연합(EU),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허용하고 있다. 식약청 식품첨가물팀 홍진환 팀장은 “국가별로 타르색소 허용기준이 다른 이유는 타르색소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독성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과 문화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색 2호를 어린이 기호식품에 한해 사용금지하는 쪽으로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강화하기로 한 것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이 2006년 연구사업으로 사탕류 307개 품목 등 13종 704개 품목의 타르색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제품들에서 타르색소의 사용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적색 2호와 적색 3호의 섭취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이가 어릴수록 타르색소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사대상 중 타르색소가 들어있는 식품만을 모두 먹는다는 가정 아래 타르색소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타르색소 하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섭취허용량의 0.01-16.4%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됐다. <화학저널 2007/02/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건강기능식품 타르색소 함유 논란 | 2008-10-09 | ||
[식품소재] 가공식품 아크릴아마이드 걱정 없다? | 2007-05-23 | ||
[제약] 어린이 감기약에서 타르색소 검출 | 2007-04-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식품첨가제, 가공식품 수요 호조로 안정적… | 2015-10-15 | ||
[식품소재] 식품첨가물, 가공식품 홍수로 시장 무궁무진… | 2014-08-1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