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원화환율 강세로 수출감소 뚜렷 … 경공업 이어 자동차까지 지속적인 환율하락으로 경공업제품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가전 등 일부 중화학제품에서도 수출가격 이상과 수출물량 증가세 둔화 또는 감소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일부 품목은 수출을 포기하고 내수로 전환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인건비가 싼 해외생산 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제조업 해외법인이 모기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작성한 <원화강세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경공업제품은 2004년 수출물량 증가율이 3.7%에 달했으나 2005년에는 -16.8%, 2006년에는 -3.3%를 기록했다. 또 중화학제품 가운데 가전제품은 2004년 수출물량 증가율이 11.9%에 달했으나 2005년에는 11.2% 감소로 반전한 데 이어 2006년에도 14.9% 줄었다.
특히, 의류와 직물 등은 환율하락으로 수출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가전제품은 수출물량 감소율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식료품과 직접소비재, 타이어ㆍ튜브, 화학제품, 자동차 등은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출물량 증가율이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철강과 정보통신기기는 수출단가 상승에도 수출물량은 계속 늘고 있으며 반도체와 기계류 등은 수출단가가 오히려 하락하면서 수출이 늘고 있다. 한편, 환율압박으로 채산성 악화를 견디지 못해 수출을 포기하고 내수로 전환하는 품목도 일부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비금속광물은 2005년 내수출하가 13.0% 감소했으나 2006년에는 4.8%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수출물량 증가율은 2005년 58.4%에서 2006년에는 -8.2%로 반전됐다. 음향ㆍ통신기기 역시 내수출하 증가율이 2005년 -15.8%에서 2006년 5.5%로 반전됐으며 수출물량 증가율은 12.8%에서 -2.6%로 바뀌었다. 일부 수출기업들이 원화절상에 따른 채산성 악화에 대응해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사례도 계속 늘고 있어 원화강세가 계속되면 제조업 공동화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실제 제조업 해외법인 매출액이 모기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3년 11.8%에서 2004년 13.1%로 높아진데 이어 2005년에는 15.0%에 달했다. 표, 그래프: | 전자부품의 기술수준 및 국산화 현황 | <화학저널 2007/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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