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수입 건강식품ㆍ과자 기준치 초과 … 기준규격 지연 유통 젓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고 건강ㆍ기능식품에서 권장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9월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권장규격 운영결과>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대장균이 검출된 젓갈은 무려 4만2200kg에 달했다. 그러나 식약청이 젓갈에 대장균 기준치를 아직 마련하지 못해 제품들은 전량 유통됐다. 식약청은 기준규격이 마련되기 전 잠정 기준인 권장규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절차가 지연되는 동안 유해성 논란이 있는 각종 식품들이 무차별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개 수입 건강기능성식품 599kg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으나 모두 시중에 유통됐고 일부 미국산 식이섬유보충용 식품에서는 권장치의 7배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되기도 했다. 알츠하이머병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알루미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제품은 과자류가 21건, 건면류가 9건 등 총 30건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산 스낵제품에서는 기준치(50ppm이하)를 4.3배 초과한 215.9ppm이 검출됐다. 권장기준치를 초과한 21개 제품 가운데 중국제품이 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인도네시아가 각각 3개, 벨기에와 필리핀이 2개, 국산제품도 2개가 포함됐다. 특히, 수입과정에서 검출사실을 인지하고 전량 반송시킨 4개 제품(중국제품 1만125kg)을 제외하고 나머지 17개 제품 8만2582kg은 시중에 유통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산 당면(8건)과 베트남산 당면(1건) 등 건면류 총 18만5127kg도 권장기준을 초과한 알루미늄이 검출됐으며 역시 전량 유통됐다. 이밖에 고체지방과 빵류의 트랜스지방 기준 5%를 위반한 제품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다. 경화유는 조사 대상 50개 제품 가운데 14%인 7개 제품이 기준치를 넘어섰다. 빵류도 조사 대상 654개 제품 가운데 14.4%인 94개 제품이 트랜스지방 기준치를 초과했는데 미국산 제품 1종에서 33%가 검출되기도 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94개 제품의 제조국가는 미국이 64개로 가장 많았고 일본 13개, 한국 7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각각 3개, 중국 2개, 베트남과 캐나다가 각각 1개로 조사됐다. 9월6일 식약청은 8월 시중 유통 중인 식용유지 623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30사 47개 제품이 권장규격 2ppb(10억분의 1)를 초과하는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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