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천안사업장 양산 본격화 … 2008년 2인치 기준 월 300만개 확대 완벽한 자연색 표현, 종잇장처럼 얇은 두께 등으로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가 삼성SDI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된다.삼성SDI는 9월부터 천안사업장 A1 라인에서 AM OLED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고 10월10일 발표했다. 세계 유수의 전자 디스플레이기업들이 AM OLED의 양산을 시도해 왔지만 기술 문제와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 등 여러 장애물에 가로막혀 번번이 포기했다. 삼성SDI는 2005년 11월 총 투자비 4775억원의 세계 최초 4세대 LTPS(Low-Temperature Poly-Si) 전면발광(Top Emission) 방식의 AM OLED 양산투자를 선언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삼성SDI는 2인치 AM OLED 기준으로 월 15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2008년 월 300만개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2007년 2인치 휴대전화 등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AM OLED 출시를 시작으로 2008년 3.0-7.0인치 PMP 및 UMPC용 AM OLED, 2009년 노트북, TV용 10-30인치 중대형급 AM OLED로 생산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SDI는 2007년 일본 Kyocera에서 제작한 휴대전화 MediaSkin과 MP3플레이어 아이리버의 Clix에 시장 테스트용으로 AM OLED를 공급했다. MediaSkin은 동급 기종에 비해 2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3개월만에 25만대가 팔렸으며, Clix는 3차에 걸친 인터넷 사전예약 판매가 순식간에 모두 마감되는 인기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글로벌 톱3 휴대전화 제조기업을 포함한 전략지역 제조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AM OLED 사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력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기업이 2007년 4/4분기 삼성SDI의 2.6인치 AM OLED를 메인 디스플레이로 채택한 휴대전화를 출시하는 등 2007년 말까지 AM OLED를 채용한 휴대전화 3-4 모델이 세계 메이저 휴대전화 생산기업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AM OLED는 끌림 없는 동영상 재생과 우수한 야외 시인성, 사각없는 광시야각 등 다른 디스플레이를 압도하는 우수한 화질로 전자기업에서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AM OLED 수요는 2007년 700만개에서 2011년 1억1900만개로 연평균 103%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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