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가운데 부분 1.5배 정도 부풀어 … 중국산 충전기 결함 가능성 최근 노트북 컴퓨터 배터리가 폭발하거나 과열로 눌어붙는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대전에서 중국산 충전기를 이용해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부풀어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2월15일 대전시 선화동 자신의 집에서 TV를 보던 윤모씨는 난데없는 폭발음에 깜짝 놀랐다.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배터리가 갑자기 펑 소리를 내며 팽창했기 때문이다. 케이스에서 배터리가 잘 빠지지 않아 억지로 꺼내 보니 배터리 가운데 부분이 정상시보다 1.5배 가량 부풀어 올라 있었고 충전기와 접촉하는 부분은 녹아있었다. 윤씨는 당시 중국산 충전기를 이용해 국내기업에서 생산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다. 애프터서비스를 접수한 휴대전화 생산기업 관계자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과열로 인해 팽창이 된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은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충전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국내산 충전기는 충전이 끝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내부에 설치돼 있으나 중국산 제품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휴대전화 배터리가 과열로 팽창되는 사례가 간혹 있다”며 “하지만 배터리 자체에 결함이 있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휴대전화 배터리를 연구소에 보내 검사해 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대전화 배터리를 살펴본 경찰 관계자는 “접촉 부분이 녹아내리고 가운데가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아 배터리가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고열 등으로 인해 변형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배터리가 터졌다면 엄청난 압력 때문에 파편이 튀고 케이스도 손상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배터리가 폭발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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