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기술 DB 구축 일반공개
특허청이 특허기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특허심사 업무에 이용하는 한편으로 민간에 기술정보를 보급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허청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27개 국가의 특허기술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집해 분류ㆍ가공하는 특허정보 DB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1억6000만건의 기술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은 DB화한 기술정보를 특허청 홈페이지와 특허정보원 무료검색서비스(www.kipris.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특허정보 서비스 이용이 연평균 30% 이상 증가하는 등 산업ㆍ연구계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심사를 처리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방대한 특허문헌을 정리한 특허정보 DB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특허정보 데이터의 품질 수준 제고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8/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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