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금호, GM대우 타이어 공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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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격 평균 12% 인상안 협상 거부해 … 법원에 가처분신청 제출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7월18일 토스카 등 GM대우자동차의 주력 차종에 장착하는 타이어 공급을 중단했다.평균 12%에 달하는 타이어가격 인상안을 GM대우가 거부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7월18일부터 국내 3위 자동차 생산기업인 GM대우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 7월 초 현대ㆍ기아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자동차 기업에 타이어가격을 평균 12% 올리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자고 제안했는데, GM대우만이 협상조차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 등은 우선 중형 토스카와 소형 젠트라 등 2개 인기 모델에 장착되는 타이어부터 공급을 끊기로 했다.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완성자동차 기업에 제품 공급을 중단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무 등 원자재가격 급등을 더이상 견딜 수 없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GM대우가 가격인상을 받아들이면 언제든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GM대우는 다른 완성자동차와 연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한국타이어 및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공급중단이 불법이라며, 7월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 GM대우 관계자는 “안정적인 타이어 수급을 위해 쌍방간 장기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일방적인 가격인상 통보와 공급중단을 결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화학저널 200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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