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11달러 초반으로 급락
8월29일 1.21달러 내려 111.03달러 형성 … WTIㆍBrent도 약세 지속 8월29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IEA의 전략비축유 방출 준비 소식이 반영되면서 111달러 초반으로 하락했다.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도 휘발유 및 난방유 선물각격 약세,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3달러 하락한 115.46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2달러 하락한 114.0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21달러 상승해 111.03달러를 형성했다.
Nymex 휘발유 선물은 전일대비 1.15센트(0.38%) 하락해 갤런당 3.0099달러, 난방유 선물은 0.07센트(0.07%) 하락해 3.1918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매도세가 강세를 나타내 국제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허리케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로 인해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환율은 0.003(0.2%) 하락해 1.467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열대성 폭풍 Gustav가 허리케인(Category1)으로 발전했으며, 멕시코만에 접근하면서 세력이 점차 강화돼 9월2일경 멕시코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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