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09-10년 사상최대 불황
유진증권, 2010년 가동률 83.7%로 하락 … 2011년 이후 회복 가능성 유진투자증권은 2009-10년 석유화학시장이 최대의 불황기를 지나 2011년 이후 회복될 것이라고 11월26일 전망했다.유영국 애널리스트는 “2003년 이후 2008년 상반기까지 지속됐던 석유화학 시장의 호황은 지나갔으며, 에틸렌(Ethylene) 기준 세계 석유화학 설비가동률은 2008년 90.5%에서 2010년 83.7%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석유화학 시장은 2011년 이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과 신증설 계획 취소 및 지연 등에 따라 가동률 회복 속도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세계 석유화학업계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중동과 수요 성장이 상대적으로 빠른 중국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며, 설비 노후화 등으로 상대적 경쟁 열위에 있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은 석유화학 설비 폐쇄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석유화학업종의 최선호주로 석유화학 이외 정보전자소재, 산업재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생존 게임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LG화학을 제시했다. <화학저널 2008/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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