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No.4 경유탈황설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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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3350억원 투자 하루 7만배럴 설비 완공 … 총 26만배럴로 확대 GS칼텍스는 여수 1공장에 하루 7만배럴의 No.4 경유 탈황설비를 완공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월8일 발표했다.탈황 설비는 여수공장 1만9000㎡ 부지에 총 335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것으로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 등유·경유 제품의 황성분을 추출한다. GS칼텍스는 2007년 2월 설비 공사에 착수해 당초 예정보다 3개월 빠른 11월 중순 공사를 마쳤고 12월 초까지 시험운전을 해왔다. No.4 경유 탈황설비 가동으로 전체 등유·경유 탈황 능력이 하루 26만배럴로 확대됐다. GS칼텍스는 2007년 10월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하루 6만배럴 수준의 No.2 중질유분해 탈황설비을 완공한 데 이어 현재 총 3조원을 들여 No.3 중질유분해 탈황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석유제품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규제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유럽과 북미 지역 수출을 겨냥해 탈황시설을 확충하게 됐다”며 “초저유황 석유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수출단가도 높아 수익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 건설하고 있는 No.3 중질유공장의 FCC(유동식접촉분해시설) 완공시기를 당초 2010년에서 2012년으로 2년 연기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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