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에틸렌 정기보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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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 이어 Gail도 2009년 정기보수 생략 … Petron은 2월 재가동 동남아 올레핀 크래커들이 수요 호조에 힘입어 연이어 정기보수를 연기하고 있다.OPEC의 감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및 운송 코스트 하락으로 PE(Polyethylene)용 수요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Gail은 Auraiya 소재 에틸렌 45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생략하기로 결정했고, Reliance는 2009년 Hazira, Gandhar, Baroda 소재 에틸렌 크래커 계획이 전무한 상태이다. 그러나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사우디 및 카타르산이 유입됨으로써 에틸렌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프로필렌은 역외물량이 유입된 영향으로 공급가격이 10달러 상승하는데 그치자 Pertamina가 1월10일부터 2주 동안 프로필렌 생산능력 4만5000톤의 Plaju 소재 RFCC의 정기보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Petron은 2월부터 Bataan 소재 프로필렌 14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할 계획이나 프로필렌 가격 상승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동남아시아 올레핀 크래커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9/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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