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한ㆍ중 운임 1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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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월 중순 수요 증가로 38% 상승 … 재고 확보로 무역량 줄어든 탓 한국-중국 사이의 프로필렌(Propylene) 운송코스트가 15% 하락했다.중국의 프로필렌 수요가 줄어들면서 선박 잔여 공간이 늘어나자 대산ㆍ여수발 상하이(Shanghai) 도착물량 1500톤의 코스트가 톤당 60달러대로 추락했다. 중국은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프로필렌을 수입해왔는데 2009년 2-4월에는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의 플랜트 가동 차질로 프로필렌을 대량 수입해 내수를 충당해왔다. 타이완, 인도네시아, 필리핀도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중국 수출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자동차 및 소비재 매출이 늘어나면서 PP(Polypropylene)를 비롯한 프로필렌 유도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중국 운임은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38% 상승한 바 있다. 그러나 일본과 한국의 프로필렌 생산기업들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이 프로필렌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여서 무역량이 급감한 것이 운송코스트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학저널 200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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