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5세대 LCD 중국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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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6000억원 투입 2011년 양산 목표 … LG-D 8세대 이어 증설 봇물 삼성전자가 중국에 7.5세대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제조공장을 설립한다.삼성전자는 중국 Suzhou에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2011년 양산을 목표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중으로 정부에 해외투자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10월16일 발표했다. 7.5세대 LCD 패널은 42인치 TV 제품을 겨냥한 것으로 중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LCD TV가 30-40인치대 제품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LG디스플레이가 중국 Guangzhou에 8세대 라인을 설립키로 한 데 이어 삼성전자가 7.5세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LCD 패널기업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구체적인 투자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파주 8세대 생산라인에 투자한 금액과 비슷한 4조원 안팎을 중국공장 건설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3조원 안팎의 국내 8세대 라인 증설계획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전해져 총 투자규모는 6조원 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장원기 LCD 사업부 사장은 최근 “중국은 전략적인 투자 대상이기 때문에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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