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자재 하향정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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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 건설에 보조금 지급 수혜 … 내수촉진효과 한계 지적도 중국 정부가 건설용 자재를 구입할 때에도 보조금을 지급하는 건자재하향 정책을 추진하기로 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수출전선에 파란불이 켜졌다.중국은 1월31일 농촌 정책을 담고 있는 <2010년 중앙1호 문건>에서 농촌지역 주택을 신축 또는 개보수하거나 농촌 기초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건자재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건자재 하향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촌지역에 단독주택을 건설할 때에는 1만위안 이상 건자재 구매 금액에 대해 13%를 보조해주고, 신농촌 건설 구역에는 20%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유화학 관계자는 “건자재하향 정책이 실현되면 가전하향이나 자동차하향보다도 내수촉진효과가 3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건자재하향 정책이 적용되는 품목과 보조금 지급 기준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로 농촌에서 주택을 지을 정도의 구매력을 갖고 있는 농민들이 많지 않아 내수 촉진효과가 한계가 있고, 도시계획 없이 농촌주택이 지어짐으로써 여러 가지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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