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on, 아시아 특수고무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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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타이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 … HNBRㆍACM 고기능제품으로 차별화 일본 Zeon은 자동차 부품용 특수고무의 세계최대 생산기업으로 아시아에서 특수합성고무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Zeon은 일본, 미국, 유럽 3개 국가에 생산거점을 갖추고 활발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중국이나 타이에서는 주로 일본 자동차부품기업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했다. 하지만, 2009년 중국이 세계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거듭나고 타이에서도 친환경자동차의 개발이 시작되는 등 중국과 타이가 아시아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로 부상함에 따라 2개 지역에 대한 투자도 확대됐다. 이에 따라 중국 및 타이의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특수합성고무의 코스트 감축을 위해 수입에서 현지조달로 공급체제의 전환을 가속화화고 있다. Zeon은 일본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기존의 전략을 수정해 현지기업에 대한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등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사업은 이미 현지기업이 착수하고 있어 수소첨가 니트릴고무(HNBR)나 ACM(Acrylic Rubber) 등 고기능제품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을 추진해 차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Zeon은 중국과 타이에 CMB(Carbon Master Batch) 등을 제조하는 고무 컴파운드 거점을 두고 있어 수탁가공을 통해 현지기업과 폭넓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Zeon은 HNBR과 ACM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영업활동과 동시에 가공거점을 중심으로 기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구소 건설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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