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화학, 실질적 협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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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Dow는 본격 상업화단계 … 국내는 연구개발 단계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화석원료를 원료로 생산하는 화학제품이 환경 위기를 초래하고 유가급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적 바이오화학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DuPont, BASF, Dow Chemical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은 바이오 전문기업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화학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에 그치고 있다. 바이오리파이너리는 석유화학산업의 오일 리파이너리(Oil-Refinery)와 비슷한 개념으로 식품소재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하거나 생산공정에서 효소나 미생물 등을 이용하는 BT(Biotech-nology)를 통해 에탄올(C2), 젖산, PDO(Polydioxanone) 등 C3, 호박산, 부탄올 등 C4, 레토닐산, 라이산, 아니노산, 바이오가스, 디젤, 플래스틱 원료 등 다양한 화학원료를 생산할 수 있다. 바이오리파이너리에 사용되는 원료로는 동식물의 부산물과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산업폐기물,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해 재배된 작물(옥수수·밀·대두·팜·유채) 등이 있으나 식량자원의 이용은 국제적인 논란이 제기돼 대부분 각종 페기물이 이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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