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삼화콘덴서만 양산 … 국내 시장규모 2000억원 2차전지용 음극재(Anode Materials) 시장이 중국산과 일본산에 잠식당하고 있다.중국산은 가격으로, 일본산은 품질로 경쟁력을 갖추면서 국산이 설 자리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음극재 시장규모는 2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근 EV(Electric Vehicle) 시장 확대됨에 따라 2차전지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 음극재 시장 역시 연평균 11% 이상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곳은 소디프신소재와 카보닉스를 자회사로 둔 LS엠트론이며 최근에는 삼화콘덴서가 탄소소재가 아닌 LTO(Lithium Titanate Oxide) 음극재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시장은 일본 Hitachi와 Nippon Carbon, JFE, 중국 BTR가 95%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소디프신소재가 600톤, LS엠트론 1200-1500톤, 삼화콘덴서가 12톤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소디프신소재가 음극재 사업철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산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음극재 시장 관계자는 “중국이 국산 대비 60% 미만의 가격으로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가격을 낮추느니 차라리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며 소디프신소재도 사업 철수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음극재 가격은 개당 평균 1만원을 형성하고 있으나 중국산은 7000-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차전지 시장은 넷북을 비롯한 EV계자동차 수요 확대에 따라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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