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신뢰성에 경제성 확보가 성공의 관건…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TL(Gas To Liquid)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예상외로 시들어가고 있다.1980년대의 특수한 상황에서 출범한 남아프리카의 Sasol, Mossgas, 말레이지아 Shell의 1세대 GTL 프로젝트에 이어 2000년 초반에 2세대 프로젝트가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은 Sasol의 카타르 Oryx 1 및 Shell의 Pearl, Chevron의 나이지리아 Escravos 등 3개에 불과하고 뒤를 이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프로젝트가 전무한 상황이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신규 GTL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가스 생산국과 석유화학기업이 기술적인 리스크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7년 1월 생산에 들어간 Sasol의 Oryx 1 프로젝트 역시 FT(Fischer Tropsch) 반응의 트러블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고유가 상황에서도 가스자원 보유국 및 석유화학기업들이 GTL 프로젝트의 리스크와 수익 밸런스를 고려해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 프로젝트 3개만 가동 2세대 GTL 프로젝트는 카타르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료인 천연가스를 저가로 조달할 수 있고 인프라도 정비돼 있으며 정부의 지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타르 정부는 천연가스 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2005년 4월 North Field의 GTL 프로젝트를 포함한 가스 이용 프로젝트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발표했다. 모라토리엄 선언에 따라 카타르에서는 2007년 2월 ExxonMobil의 Palm GTL 프로젝트, 2007년 3월에는 ConocoPhillips 프로젝트가 중단됐으며, Sasol의 Oryx 1 및 Shell의 Pearl, Chevron의 나이지리아 Escravos 등 3개 프로젝트만이 진행되고 있다. Sasol의 카타르 Oryx 1 프로젝트는 2007년 1월 생산에 들어가 4월 첫 제품이 출하된 이후 5월 FT 공정의 트러블로 생산이 제한됐지만 2008년 중반 이후에는 하루 생산능력 3만4000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7년 4월부터 2008년 5월까지는 경유 8개 카고에 나프타(Naphtha) 4개 카고 총 250만배럴 이상을 출하했다. Shell은 카타르 Pearl 프로젝트를 통해 7만배럴 플랜트를 2010년 가동할 예정이다. Shell은 자동차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등유·경유를 중심으로 GTL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2008년 2월 Airbus가 롤스로이스 엔진을 탑재한 A380에 Shell의 GTL 제트연료를 이용해 비행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A380의 엔진 4기 중 1기에 보통 제트연료 60%, FT 등유 40%를 혼합해 비행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Chevron은 나이지리아 Escravos 프로젝트를 2009년 가동할 예정이었지만 2년 후인 2011년으로 지연됐다. 설비투자비용(CAPEX)이 약 10억달러인 Oryx 1 플랜트를 모방한 프로젝트이지만 2005년 4월 기준으로 CAPEX가 17억달러에 달했다.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Sasol은 2008년 5월 프로젝트 예상비용을 60억달러라고 발표한 바 있다. 표, 그래프 | 카타르의 GTL 프로젝트 | GTL 기술체계 | 뉴질랜드의 GTL 프로세스 흐름 | <화학저널 201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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