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ba에 2만-3만톤 건설 계획 … 고기능 PAO 중심 고수익체제로 전환 Idemitsu Kosan은 2012년까지 Chiba 플랜트에 2만-3만톤의 α-올레핀 유도제품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Idemitsu Kosan은 α-올레핀(Olefin) 사업을 기존의 원료판매 중심에서 유도제품의 고수익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α-올레핀은 올레핀계 탄화수소 중 말단에 2중 결합을 보유한 직쇄상 탄화수소로 기능성 PE(Polyethylene), 합성윤활유기제, 세제용 고급알코올 제조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탄소 수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는 α올레핀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기능재 사업의 수익확대를 목표로 부가가치가 높은 유도체 사업을 강화할 방침으로 합성윤활유의 베이스오일인 고기능 PAO(Poly-α-Olefin)를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고기능 PAO는 축적된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기술에 의해 온도변화에도 우수한 윤활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저휘발성이기 때문에 수명도 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점도 그레이드는 내구성이 요구되는 풍력발전용의 기어유를 비롯해 공업용 윤활유, 자동차용 기어유의 베이스오일로 채용되고 있다. 특히,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2015년까지 약 2.5배로 확대될 전망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이미 상품화된 <리니어렌다이머>도 VOC와 시크하우스(sick house) 대책으로 접착제, 실란트용 감점제용 등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목표온도에서 급격히 용융하는 특징을 보유한 결정성 PAO <에르크리스터>도 토너의 리형제로 실용화됐다. Idemitsu Kosan은 유도체 사업기반이 정비됨에 따라 위탁생산을 전환해 2012년까지 α-올레핀 5만8000톤 설비를 보유한 Chiba 플랜트에 2만-3만톤의 유도제품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고수익 체제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고기능 PAO는 고점도 그레이드에서 저점도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도모해 자동차의 엔진오일, 화장품 분야 등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Chiba 플랜트를 모델로 해외거점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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