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이 말레이지아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Titan Chemicals의 지분 인수를 완료하고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아시아 올레핀 강자로 부상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은 말레이 석유화학기업 Titan Chemicals의 주식 72.3%를 인수 완료했다. 지분 인수는 2010년 7월16일 체결한 주식취득계약에 따른 것으로 9억5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를 지급함으로써 Titan Chemicals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잔여지분에 대해서는 공개적인 매수(Mandatory General Offer)를 통해 절차를 밟고 말레이지아 증권거래소에도 공시할 예정이다. 호남석유화학은 Titan Chemicals 인수로 2010년 연결기준 매출이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247만톤으로 아시아에서 2위, PE (Polyethylene)는 180만톤으로 아시아 1위, PP(Polypropylene)는 138만톤으로 아시아 2위의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화학저널 2010/11/2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호남석유화학, KP케미칼 합병 확정 | 2012-12-11 | ||
[화학경영] 호남석유화학, 합병효과 극히 제한적 | 2012-11-22 | ||
[화학경영] 호남석유화학, KP케미칼 흡수합병 | 2012-11-21 | ||
[환경] 호남석유화학, 탄소정보 공개 리더 | 2012-11-16 | ||
[화학경영] 호남석유화학, 4/4분기도 “흐림”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