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해외유전 개발 가능성
우리증권, 법 개정으로 근거 마련 …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확보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안 통과로 해외유전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이창목 연구원은 “그동안 해외자원개발사업은 한국석유공사가 석유전 개발을 담당하고 한국가스공사가 가스전 개발을 담당했으나 가스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지식경제위 법안소위에서 통과돼 정관 변경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가스공사도 지식경제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해외유전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가스공사는 2009년 10월 이라크 남부 주바이르 유전 개발사업권을 확보했으나 유전개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창목 연구원은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사업의 가치는 6000억원 수준으로 법안 개정으로 주바이르 유전 외에 모잠비크, 동티모르, 이라크 아카스 및 만수리야 가스전에서 석유전이 발견되면 가스공사가 직접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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