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고무, HRS 이어 KCC 가세
글로벌기업 MPMㆍ다우코닝과 경쟁 … RTV 격차 커 HTV에 치중 국내 실리콘고무(Silicone Rubber) 시장에서 액체(Liquid) 시장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특히, 글로벌기업들은 실리콘고무 판매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고급 그레이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리콘(Silicone) 생산은 막대한 자본력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Shin-Etsu, MPM(Momentive Perfor- mance Materials), Dow Corning, 독일 Wacker Chemie 등 글로벌 4사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KCC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실리콘고무 시장은 경기회복으로 전기ㆍ전자 및 친환경 소재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은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액체제품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투자비용 부담으로 사용 확대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어 부가형 고무 수요증가에 머무르고 있다. MPM 코리아 관계자는 "2010년 들어 광 시스템, 도광 애플리케이션 및 휴대폰 기술이 크게 발전한 것은 독특한 프로세싱과 액상 실리콘고무의 장점 때문"이라며 "PC(Polycarbonate)나 PMMA (Polymethyl Methacrylate)가 액상 실리콘고무의 대체소재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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