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2010-12년 수요가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정제용 촉매는 석유제품의 공급과잉으로 정유설비 가동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고 환경규제도 피할 수 있어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는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고 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써 회복이 뚜렷해지고 있다.
석유정제용, 생산성 향상 촉진
석유정제용 촉매는 환경규제 뿐만 아니라 정유기업들이 생산 최적화에 나서고 있어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석유제품 시장은 대규모 신증설이 잇따라 공급과잉에 접어들고 가동률이 저조한 가운데 정유기업들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촉매 사용을 확대하고 있어 촉매기술 개발이 강화되고 있다.
석유정제용 촉매 생산기업들은 환경규제 강화도 촉매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정유기업들이 수송연료의 황함량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SOx(황산화물)와 NOx(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등 연료의 배기가스 배출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휘발유에서 디젤(Diesel) 등 효율성이 높은 연료로 대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HPC(Hydro-Processing Catalyst) 촉매 수요는 2009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유황 배출규제 강화로 소폭 감소에 그쳤다.
FCC(Fluid Catalytic Cracking) 촉매는 판매량이 줄었으나 가격이 상승해 수요침체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