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이어 폴란드ㆍ프랑스도 … 용수ㆍ화학약품 대량투입 우려
화학뉴스 2011.05.20
폴란드가 석유 대체에너지로 각광받지만 환경오염 시비도 동시도 제기돼온 천연가스의 일종인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을 강행하려 하자 미국과 EU(유럽연합) 등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셰일가스는 혈암층에 함유된 메탄가스(Methane Gas)로 천연가스의 일종이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개발 기술이 개선돼 석유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함유된 메탄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폴란드의 라덱 시코르스키 외무장관은 5월18일(이하 현지시각) “우리의 자원을 우리가 개발하는 것은 의무”라며 “셰일가스는 유럽(석유) 의존을 낮출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EIA(에너지정보국)에 따르면, 폴란드는 셰일가스 매장향이 5조3000억입방미터로 연평균 140억입방미터를 소비하는 폴란드로서는 몇십년을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폴란드는 현재 소비분의 70% 가량인 100억입방미터를 러시아산 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폴란드는 셰일가스전 2곳 탐사에 성공한데 이어 현재 북부에서 3번째 가스전을 개발하고 있다. 가스전 탐사 비용은 최대 5000만즐롯(미화 1700만달러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환경 전문가들은 셰일가스를 뽑아내기 위해 엄청난 물과 화학약품이 투입돼야 하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때문에 셰일가스 개발에 앞장섰던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동이 걸렸으며 프랑스도 의회가 최근 개발 금지 입법에 착수했다. 독일에서도 테스트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견제에도 불구하고 폴란드가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강경 입장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5월 27-28일 바르샤바에 방문해 주요 의제로 거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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