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증가에 기후 불순으로 생산 감소 … 리튬자원 확보 전쟁 시작
화학뉴스 2011.10.19
리튬이온 2차전지(LiB)에 사용되는 탄산리튬(Lithium Carbonate)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대인 칠레 SQM이 2009년 10월 20% 인하한 후 세계적으로 급락했으나 최근 가격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지의 기후불순이 겹치면서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유럽에서도 2사가 잇달아 가격인상을 표명했다. 일본에서는 대량구입 기준으로 kg당 550엔 정도, 소량 구입은 800-1000엔에 거래되고 있다. 탄산리튬은 일반 공업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리튬이온 2차전지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PC, 휴대폰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나 니켈수소 2차전지가 주류인 에코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도 리튬이온 2차전지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가정용 혹은 주택단지에서 사용되는 축전지이 주목받고 있다. 원자력발전 사고로 인한 전력부족 사태를 우려하며 재생에너지에 의한 발전전력을 축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리튬(Li) 자원 확보를 위한 <리튬자원 전쟁>이 우려되고 있다. 리튬 자원량은 염호의 함수에서 나오는 리튬메탈 환산 1866만톤(64%), 광석 산출 1050만톤(36%)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생산코스트 면에서 자원이 편재돼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미국 네바다(리치아휘석), 중국, 러시아,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공급은 칠레 SQM이 탄산리튬 환산으로 4만톤(6만톤으로 확장), 독일·미국계인 Chemetall이 3만톤, 미국 FMC가 트로나 1만7000톤 수준이다. 세계 탄산리튬 환산 생산능력은 12만톤 정도로 염호 생산이 주력이기 때문에 기후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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