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라면 > 환경호르몬 유관한가?
컵라면 용기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실시한 용출시험 결과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검출돼 환경호르몬의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월7일 컵라면 용기에 끓는 물과 라면 및 스프를 넣고 용출시험을 한 결과,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극미량의 스티렌트리머와 스티렌다이머가 녹아나왔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10종의 컵라면 용기에 끓는 물을 부어 실제 먹는 식으로 조리했을 경우, 20분 뒤 실시한 용출시험에서 스티렌트리머가 평균 0.009ppm이 녹아나왔으며, 30분경과 뒤에는 스티렌다이머 및 트리머가 각각 0.009ppm, 0.019ppm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 방법으로 5분과 10분 경과 뒤 실시한 용출시험에서는 두 물질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라면에 함유된 지방함량에 따른 용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컵라면 용기에 라면 중량 각각 5%~20%의 식용유와 끓는 물을 붓고 5분과 10분 뒤 실시한 시험에서도 스티렌다이머나 스티렌트리머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은 컵라면을 먹을 때 끓는 물을 부은 뒤 10분 안에 섭취하면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1998/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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