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MW와 EV 배터리 협력
이재용 사장 BMW CEO와 협력방안 논의 예정 … 지멘스도 방문
화학뉴스 2012.02.29
삼성전자가 독일 BMW와 지멘스(Siemens)와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BMW의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Nobert Reithofer)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 2월28일 출국했으며 양사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부품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전장부품 비지니스와 관련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독일 보쉬(Bosch)와 합작으로 설립한 SB리모티브가 2009년 8월에 BMW에 배터리를 단독으로 공급키로 하는 등 이미 삼성과 BMW의 협력관계는 구축돼 있다. 또 2011년 BMW 독일 본사가 이어 이재용 사장은 지멘스 본사를 방문해 피터 뢰셔(Peter Loescher) 최고경영자를 만날 계획이다. 삼성과 지멘스는 전자ㆍ전기 분야 등에서 협력관계가 구축돼 있다. 독일 방문에는 박상진 삼성SDI 사장, 이진건 SB리모티브 부사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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