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1년 생산량 65만톤 상회 … 매출액은 30.8% 급증
화학뉴스 2012.04.09
중국의 산화철 생산이 급증하는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생산량은 전년대비 5.8% 증가해 65만4000톤으로 2010년 마이너스에서 성장세를 회복했다. 2011년 수입량은 2010년에 비해 7.9% 증가한 25만6000톤으로 나타났고, 수출량은 9.6% 감소해 32만7000톤에 그쳤다. 2011년 생산능력은 2010년보다 5만톤 증가해 75만톤에 달했다. 산화철은 건축재료, 도료 2개 분야가 주 수요처로 합성수지, 고무, 요업, 제지 생산에 응용되며 생산량의 절반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40개가 넘는 산화철 생산기업 가운데 생산능력 1만톤 이하가 70% 이상을 차지해 자금과 생산기술 및 환경대책 등에서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코스트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사업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다만, 2011년에는 생산량이 5.8% 증가하고 매출액은 31.8% 급증했으며, 평균 수출단가도 20.1% 상승해 호조를 나타냈다. 중국의 산화철 생산기업들은 환경대응 및 기술혁신 집중을 계획하고 있으며 Hunan Three-ring Pigment는 3억5000만위안을 투자해 6만톤 공장을 이전하고 2011년 후반 가동을 시작했다. 중국의 도시화 및 신농촌 건설 정책의 영향으로 중서부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층용 주택건축도 산화철 수요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러나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통해 절반이 넘는 생산기업이 생산기반 개량에 힘을 쏟고 있어 중국 동부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중국의 산화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수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산화철안료 생산기업들은 건설경기 회복 지체에도 불구하고 산화철 안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입을 늘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신피그먼트는 1997년부터 랑세스(Lanxess)와 협약으로 안료 분산기술을 이전받아 당진공장에서 1만톤 생산설비를 갖추었으며, 독일에서 주로 산화철 수입을 진행하고 있어 중국 수출량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태성화학은 국내 제철소 및 중국에서 산화철을 공급 받고 있어 중국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태성화학은 이미 특수컬러 분야에서 중국 수입량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중국산 수입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나민정 기자> <화학저널 2012/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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