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다양한 참여방안 모색 필요 … 중국은 투자 적극적
화학뉴스 2012.07.17
한국도 셰일가스(Shale Gas)의 수입 및 개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 임지수 연구위원은 7월17일 “장기적으로 셰일가스는 세계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국내기업들도 다양한 형태의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셰일가스는 장기간 모래와 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암석층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로 미국, 중국 등지에서 발견되며 매장량이 석유와 비슷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00년대 초반 채굴기술이 개발돼 미국에서 상업화가 시작됐다. 셰일가스 생산으로 북미 천연가스 가격은 국제가격의 1/3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역외수출이 금지돼 아직 세계 천연가스 및 석유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임지수 연구위원은 “미국이 셰일가스 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각국이 셰일가스 개발을 확대한다면 우리나라와 같은 가스 수입국에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2번째로 큰 LNG(Liquefied Natural Gas) 수입국이고 한국가스공사는 단일기업으로는 가장 큰 LNG 수입기업이지만 공급국가가 중동ㆍ아프리카 등 일부에 편중돼 구매력(바게닝 파워)를 행사하지 못했다.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셰일가스 수출을 시작하면 국내로서는 도입가스를 다양한 조건으로 확보할 수 있다. 셰일가스 생산기업은 미국 생산기업들이 생산비용에 근접하는 가스 가격으로 투자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할만하며 중국은 글로벌 자원 인수ㆍ합병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지수 연구위원은 “국내기업들은 사업 경험도 없고 위험을 꺼려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도 중장기적 기술학습 효과를 고려해 투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2/07/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콜로이드, 셰일가스용 수요 주목 | 2023-03-02 | ||
[에너지정책] 셰일가스, 시추기술 고도화 필수 | 2023-02-06 | ||
[천연가스] 셰일가스, 수출·수요 증가했다! | 2023-01-2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PCD, 미국 셰일가스 수요 기대 | 2025-04-04 | ||
[천연가스] 셰일가스, 제2의 태풍 우려된다! | 2024-02-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