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zen Petrochemical이 MEK (Methyl Ethyl Ketone) 생산을 재개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의 과열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다만, 일부 원료를 공급하는 Cosmo Oil의 Chiba 소재 정유공장이 전면 복구되는 2013년 이전에는 풀가동이 불가능해 당장 공급과잉이 심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Maruzen Petrochemical은 최근 MEK 17만톤 플랜트를 완공하고 일본시장 점유율 회복을 목표로 마케팅을 적극화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처의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으나, 일본시장을 놓고 3사가 다시 경쟁하게 됨으로써 과열경쟁으로 전환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아시아 최대인 MEK 17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잉여물량을 처분할 방침이다.
그러나 해외시장의 채산성이 일본보다 나빠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