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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5년까지 올레핀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제12차 5개년계획(2011-2015년)에 따라 2015년까지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2700만톤, 프로필렌(Propylene)은 2400만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증설과 함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에틸렌 생산 증가율은 연평균 13.0%, 프로필렌은 평균 12.7%에 달했다.
에틸렌은 2010년 생산능력 1519만톤에 생산량 1419만톤으로 자급률 48%를 기록했고, 프로필렌은 생산능력 1583만톤에 생산량 1350만톤으로 63%를 자급했다.
에틸렌은 2010년 수입량 81만5000톤에 수출량 3400톤, 프로필렌은 수입량 152만4000톤에 수출량 8000톤을 나타냈다.
중국은 제11차 5개년계획(2006-2010) 시행으로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생산도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