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 가격은 9월14일 FOB Korea 톤당 1201달러로 38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톨루엔(Toluene) 시세는 국제유가가 폭등세로 전환된 상태에서 중국시장의 수급이 타이트해짐으로써 120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7달러대 중반으로 1주일간 4달러 이상 폭등했다.

특히, 중국시장은 구매수요가 몰리면서 공급부족을 유발해 10월 공급물량이 CFR China 톤당 1240달러로 올라섰다.
중국의 톨루엔 내수가격도 ex-tank 톤당 9775위안으로 750위안 상승해 수입가격 기준 1280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동부지역의 재고가 4만톤으로 33.3% 줄어들고, 남부지역도 7500톤으로 16.7% 줄어든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한편, 유럽의 톨루엔 가격은 FOB ARA 톤당 1395달러로 62달러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