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악화로 증자 참여 관심집중 … 중국 태양광 시장은 구조조정
화학뉴스 2012.11.26
S-Oil이 태양광기업 한국실리콘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시장이 안도하고 있다.
태양광 산업의 리스크에 S-Oil이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S-Oil은 한국실리콘 지분 33.6%를 보유한 2대 주주로, 한국실리콘 증자 참여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그러나 S-Oil이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한국실리콘의 유상증자에 대한 참여를 검토한 바 있으나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태양광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한국실리콘의 유상증자 이슈가 부각돼 S-Oil 펀더멘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유상증자 불참은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양광기업에 대한 증자 불참이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로 현재 태양광 시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실제로 독일 태양광기업 큐셀(Q-Cells)이 2011년 영업적자 1조1720억원을 기록하다 2012년 4월 파산한데 이어 미국 태양광기업들도 줄줄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국내기업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현대중공업과 OCI, 신성솔라에너지, 웅진에너지 등이 연이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럽의 재정위기와 중국의 저성장으로 태양광산업이 침체기에 들어섰고 공급과잉이 겹쳐 시장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공급과잉이 태양광산업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태양광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급과잉”이라며 “글로벌 메이저들의 구조조정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중국 태양광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태양광산업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중국 태양광기업들이 자연스럽게 구조조정되는 분위기”라며 “저가 물량 공세도 마냥 펼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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