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에틸렌 생산능력 110만톤으로 … 프로필렌ㆍ부타디엔도 늘어나
화학뉴스 2012.11.30
Shell Chemicals이 싱가폴 Bukom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을 목표로 다음 정기보수 때 보틀넥 해소를 통해 에틸렌 생산능력을 30만톤 확대함으로써 프로필렌(Propylene), 부타디엔(Butadiene), 벤젠(Benzene)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싱가폴에서는 Mitsui Chemicals, Asahi Kasei Chemical, Zeon 등이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원료 확보가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Shell Chemicals은 2010년 싱가폴 Bukom에 원유 정제설비와 일체화된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건설했고, 자체 개발한 설비로 중질원료 분해가 가능하며 에틸렌 80만톤, 프로필렌 45만톤, 부타디엔 15만5000톤, 벤젠 23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Jurong에서 MEG(Monoethyene Glycol) 7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자회사 Prime Polymer를 통해 Jurong에서 메탈로센(Mettalosene) 촉매를 채용해 에틸렌과 올레핀을 공중합한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30만톤 플랜트를 201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Asahi Kasei Chemicals은 S-SBR(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를 2013년 5월 1차 5만톤, 2015년 1월 2차 5만톤 가동할 계획이며, Nippon Zeon도 2013년 7월 1차 3만-4만톤, 2016년 상반기 2차 3만-4만톤을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Nippon Shokubai도 아크릴산(Acrylic Acid)과 SAP(Super-Absorbent Polymer) 신증설을 검토하는 등 싱가폴에서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화학저널 201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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