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abic과 Shell Chemicals이 사우디에서 SM(Styrene Monomer)/PO(Propylene Oxide), 폴리올(Polyol)을 생산할 계획이다.
중동 최초로 사우디의 Al Jubail에 건설할 계획이며, 현재 생산능력 및 착공시기 등 사업화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수요증가에 대응하면서 석유화학 사업의 부가가치화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는 Sabic과 Shell이 50대50 비율로 투자한 Sadaf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Sadaf는 Al Jubail에서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가동하고 있고 석유화학 원료 총 생산능력이 470만톤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폭넓게 공급하고 있다.
Shell은 BASF와 합작한 Ellba Eastern을 통해 싱가폴 Jurong 소재 SM/PO 플랜트를 가동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사우디 프로젝트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